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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모기
일본뇌염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 서식한다. 4.5mm 정도의 작은 모기로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띄고 있다.
위 사진의 모기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이다. 물론 흡혈을 하는 암컷이다. 대표적인 서식지는 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밭 등의 물웅덩이다. 우리나라 남부를 중심으로 7월 초부터 발생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해 8, 9월까지 창궐하다가 찬 바람이 일면 서서히 감소한다.
일본뇌염 Q & A
일본뇌염 모기를 사진으로 확인해도 일반인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모기에 물리는 것을 100% 차단할 수도 없다. 증상이나, 백신 예방접종에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대표적인 궁금증들을 해소해 보자.
Q: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면 옮지 않을까?
A: 사람과 사람 간에 단순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Q: 일본뇌염은 어떤 질병이며 어느 지역에서 발생하는가?
A: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국가에서도 발생한다.
Q: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체로 얼마나 지나야 증상이 드러나는가?
A: 일본뇌염에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이 지나면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Q: 일본뇌염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
A: 초기 증상은 무기력증과 발열이다.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할 수 있다.
Q: 일본뇌염의 진단은?
A: 혈액이나 뇌척수액 검체 검사를 진행한다.
Q: 일본뇌염 치료법은 있나?
A: 대증치료 외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