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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증상은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여기서는 일본뇌염 증상을 알아보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아본다.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증상으로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심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20~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한 전염병이다.
특히 뇌염의 경우 회복이 되더라도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앓는다.
국내 일본뇌염 증상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는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된다. 최근 5년간의 통계를 보면 일본뇌염 증상으로 신고된 환자는 남성이 55.4%로 여성보다 많고, 연령층으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7%를 차지했다.
일본뇌염 증상 중 주요한 것으로, 발열, 의식변화, 뇌염증상, 두통, 구토 등이 있다. 전체 환자의 73% 이상에게서 합병증이 발생했는데 주로 인지장애, 운동장애, 마비, 언어장애, 발작 등을 보였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시기 종류 등
백신 종류 | 접종 횟수 | 접종 일정 |
불활성화 백신 | 5회 | ∙ 1차‧2차: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3차: 2차 접종 11개월 후 접종 ∙ 4차‧5차: 6세, 12세에 추가접종 |
활성화 백신 | 2회 | ∙ 1차: 생후 12~23개월에 접종 ∙ 2차: 1차 접종 12개월 후 접종 |
이 글의 주요 목적은 일본뇌염 증상에 관한 것으로 나머지는 생략한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의문점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란다.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에게 가벼운 증상만으로 넘어가는 일본뇌염 증상은 누군가에게 치명적일 수 있음을 위에서 확인했다. 예방접종이 중요하겠지만 모기물림을 예방하는 것도 이런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몇 가지 예방수칙을 아래와 같이 권고하고 있다.
< 일본뇌염 모기물림 예방수칙 >
[야외 활동 시]
-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
-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가정 및 주위환경]
-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사용
- 집 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 없애기